3월말.. 보카치오 브로이에서 파티바이연과 첫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제 의견을 수용해주시고 더나은 방향으로 제시해주시며

작은부분들까지 정성껏 세심하게 챙겨주신 것에 감동하여.. 태어나 처음으로 후기라는 걸 써봅니다~^^

돌잔치를 준비하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우연히 파티바이연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다음카페뿐이었지요~

사실 사진도 많이 업데이트되어 있지않아.. 고민도 많이 했지만.. 첫눈에 뿅 반해버려 자꾸 생각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돌상 전체의 색상이 너무 조화롭게 예뻐서요ㅎ

다른 돌상들과는 다르게 정해진 컨셉안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취향과 장소에 어울리는 컨셉 등을 의논한 후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아기만을 위한 돌상이 완성된다는데..

어찌 선택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ㅋ

게다가 한복을 만드는 분이라고 소개하시며.. 한복도 무료로 대여해주시더라구요~

돌잔치 당일 한복을 몇벌 챙겨오셨는데.. 아기가 중간에 잠이 드는 바람에 옷갈아입힐 여유가 없었답니다.

예쁜 한복들을 이것저것 입혀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돌잔치날 스냅을 맡기고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지않았는데..

돌상,포토.덕담테이블 등의 모습을 제대로 다 담은 사진이 없어 너무 속상했어요ㅠ

그리고 보카치오 브로이가 어둡다 보니 실제로 봤을때의 예쁜 모습을 다 담아내지 못한것 같아요.

돌잔치를 방문한 지인이 너무 고급스럽다며 엄청 비싸겠다고 했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돌잔치 전문업체에서의 획일화되고 예쁘지도 않은 돌상의 터무니없는 가격에 비하면 착해요ㅎ

후기를 꼭 쓰리라 마음먹었었는데.. 이렇게 홈페이지가 개설된것을 보니 반갑네요~

돌상만 하시는줄 알았는데.. 웨딩 포토테이블도 너무 예뻐요~

혹시 어른들 잔치때 상같은건 안하시나요~!?ㅎ

파티바이연과의 인연 계속 이어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