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예식이나 세미나등 행사가 계속 진행되어 오고 있긴했지만,

정식 오픈식이 따로 하질 않아서...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급하게 갑자기 결정되어서 하게 될줄이야

 

날씨가 너무 맑은 토요일 돌잔치 행사를 준비하러 룰루랄라 가고 있는데...

 

호텔에서 연락이 왔다.

월요일날 웨딩플래너 250명정도 모시고 오픈식을 한다고...

 

그동안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던 컨셉들을 진행하기엔 너무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도!!! 내가 파티바이연인데... 기본기가 있지!!!

 

하면 된다!!!!

 

일욜 불꽃 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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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다양한 느낌을 보여주기 위해서 포토테이블과 신부대기실, 코너 마다 다른 컨셉으로 결정하고

김실장님과 조물조물 꼼지락꼼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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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하면 화이트!! 딱! 떠오르는 색감이긴 하나...

웨딩만큼 컬러감이 잘 살아날 수 있는 행사가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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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로 꾸몄을때 샘플이 아주 무한정으로 널려있으니....

과감하게 그린포인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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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테이블 역시 화이트? 웨딩플래너들은 이제까지 수많은 포토테이블을 봐왔으리라...

순백의 포토테이블 말고 러블리 스윗한 포토테이블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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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시간의 여유가 많이 없다보니

이 결정장애 중증환자도 비교적 빠른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장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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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할때 마다 똑같이 만들어내는 분들도 있던데... 어째 그걸 기억하고 있었을까...

난 아무리 똑같이 해보려고 해도.. 할때마다 다른 결과물이 나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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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또 다른 느낌의 포토테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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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달콤한 솜사탕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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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고민해볼껄... 요렇게 해볼껄 죠렇게 해볼껄 .. 아쉬움이 항상 남지만...

아쉬운건 아쉬운대로 이쁜 내새끼~

파티바이연의 이름을 달 이쁘고 이쁜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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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나의 구멍을 막아주려 애쓰고 이해해주는 우리 김실장님~

얼마전 한 파마가 맘에 들지 않아서 못찍게 하기에 몰래... 찍어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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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실장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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