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담을 받을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정답은
다들 아시겠지만
"하기나름" 이 되겠지요

그치만 !!
그런 추상적인 느낌 말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접근을 해 보고자 합니다

하우스웨딩은
뭘 말하는 걸까요??

 

 

 

예식장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여유있게 즐기면서
좋아하는 분들과 결혼을 하는 것 !!

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요

상담할때 좀더 쉽게 이해를 시켜드리고자 해서
하우스 웨딩을
"내집"에서 하는 결혼식이라면?? 이라는 전제로
필요한 구성을 잡을 때가 많습니다

 

 

 

 

 

 

데코를 외국 하우스웨딩 자료에 나오듯이
꾸몄다고 하우스웨딩이 되지는 않지요

안할 수 있는 여유
하고싶은 자유

 그려러면 신랑 신부님 , 그리고 혼주 분들이
 주인공이 아닌 호스트가 되면 되어요
 입장을 바꿔보면
하객들도 즐거울 수 있습니다

우리집에 집들이 해서 손님들이 오시면
어떻게 하세요??

 들어오시는 손님께 인사를 건네고
 앉으시라고 자리를 권하고
 어떻게 오셨는지 찾아오시기 불편하시지 않았는지
 간단히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마실거라도 전하고 ..

그러시지요??

그것과 같습니다

 

 

 

 

이런 연예인 샷은 손님들 오시기 전에
준비 완료 하구요

결혼식 한시간 전쯤 부터는
손님들을 초대한 호스트의 자세로
 손님들이 오시면

"어서오세요 ~~ 와주셔서 감사해요"
하면서 밝게 웃으며 손잡아 드리고
안아주고 , 같이 사진도 찍고

 

 

 

 

 

 

오늘의 주인공은 신랑 신부님이라는 건
하객들이 다 생각 해주실꺼예요
 신랑 신부님, 그리고 혼주님께서는
 호스트의 위치를 잡으시면

 지금 막연히 원하시는
그 여유로운 웨딩 ..
"여유롭다"라는 말 속에 함축 되어있는
 그 느낌 ..

그것의 반 이상은 하신거라거 믿습니다

 

 

 

 

한번 돌이켜 보세요

 친구의 예식장에 가서 친구 얼굴을 바라보면서
 간단한 안부와 간단한 이야기 한마디 하기가
어렵지 않으셨어요??

 기다리고 기다려서
폐백까지 마치고 오면 2~3시간을 기다려야
친구와 이야기 한두마디 나눌 수 있었지 않으세요?

 하객분들은 많은 걸 기대하고
오시진 않으시더라구요

 

 

 

 

 

 

소중한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여유있게 보내고 싶다고 생각 하셔서
 하우스웨딩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요

 하우스웨딩은
내가 주인공 보다
내가 초대한 분들이 주인공이 되게 해 드릴때
 진정 원하시는 편안하고 여유있는
파티같은 결혼식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그렇다고 결혼식의 의식까지
없이 하란말이야??
아니죠 아니죠 ~~

하객들은 결혼식 시작전에
충분히 인사를 나누고 ~~~
시간이 되면
땡땡!!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때 그 집중되는 그 모습은 ..
정말 짜릿하답니다

 

 

 

 

 

 

 

하우스웨딩에서
다들 바라시는 그것!!!
쫒기듯이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하객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여유있게 하고 싶어요
시간을 길게 잡고 하고싶어요

그 모든 것의 시작은
결혼식 한시간 전에 "손님맞이"라는것!!!
꼭 알아주세요~~^^

 

 

다음 포스팅은 아마도 하우스웨딩, 스몰웨딩일때
비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해요
잘 정리해서 다시 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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