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얼마전에 뉴스로
웨딩디렉터들을 양성하는 학과도 생겼다고 하더군요

 아 .. 그렇게 빨리 변하고 있구나 ..
느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하우스웨딩 하고싶은데 얼마들어요? "

 

 

정답은 정해져있는거 아시죠?
"하기나름"!!!

그렇지만 역시 이 대답을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우스웨딩이 뭔지 .. 모르지만 막연히 하고싶은데
그걸 하자니.. 뭘 알아야 하자고 이야기를 하지!!

1000원이 비싼건지 ..
10,000원이 비싼건지..
집을 산다고 하면 1억도 싼건데..
1억짜리 차는  비싼 것 아니냐는 거죠..

뭘 알아야 비싸다 싸다를 논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 큰맘먹고 이 예민한 부분을
적어볼까 합니다

모두에게 적용되지도 , 타업체의 견적은 고려하지
않은 순수하게 저희 견적 기준이고
또 하우스웨딩을 준비 하는 분들의 의문을
조금 해소 시켜드리기 위한 입장임을
먼저 확실히 밝혀 둡니다

 

 

 

 

 

 

제 상담일지를 보면
 여러가지 스몰웨딩에 필요한 구성품들이
여러가지 나열 되어있습니다
 그 구성품들에 패키지로 묶인것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다 할수 있는 자유
 다 안할 수 있는 자유
 
 그래서 그 구성품 구슬을 꿰어 총 견적이라는 것이
만들어 집니다

 

 

 

 

디렉팅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로
그 가치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개인별로 견적의 차이는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아주 크게 ~~ 생각 했을 경우
 평균적인 금액대가 성립되어지기도 하지요

 

 

 

 

 

 

 

 첫번째로 식대!!
 일반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금액은
뷔페로 35,000원 정도 이지요
 
여기서 한가지 아셔야 할 부분은
뷔페는 일반적인 경우 50명 이상일때 가능 하시고
 50명 미만일 경우는 가능 하다쳐도
일인당 단위가격이 높아집니다

 물론 50명 이상일 경우는 반대로
인원이 많으면 많을 수록 식대는 무난 해 지지요

 인원이 많을수록 식대는 저렴!!

 인원이 작은 걸 고려해서도
 35,000~50,000 선
그 정도 견적이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견적대 입니다

 

 

 

 

 

 

만약 내가 뷔페가 해당되지 않는 인원이다..
싶으신 분들은 넘 실망마시고
다른 방법이 또 있습니다 ^^

 디렉팅의 묘미라고 느껴집니다만
웨딩 시간이나 하객들의 분위기에 맞춰서
식사를 별도로 짜서 준비하실 수도 있습니다
 뷔페만큼 저렴하게는 어려울 지라도 ...

 

 

 

 

구체적인 방안은 상담때 ~~^^

 

뭔가 대단한 것이 숨어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이 포스팅의 목표는
하우스웨딩을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
예산을 잡는데 더움이 되고자 함이므로
요까이~~!! ㅎㅎ

 

 

 

 

 

둘째!!!
스드메 라고 하지요?
다들 알고 계신 그 스드메 입니다
스몰웨딩이라고 해서 아예 생략 되는 부분은 아니므로 총 예산에는 편성되어져야 겠지요

 스몰웨딩에는 드레스가 호텔이나 웨딩홀처럼 화려한 드레스 보다 조금은 캐주얼 하기도 하고 ,
활동하기가 편하고 가벼운 드레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셀프웨딩이나 하우스웨딩을 위한
전문 드레스 샵도 많이 많아서
샵에서 렌탈을 하시기도하고
스몰웨딩 분위기에 적합한 드레스를
구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랑 신부님의 의사에 따라서
조절을 많이 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스드메라고 하는 부분을 다 하시게 되면
셀프웨딩이 아닌 다음에는 평균적으로
 200만원을 넘어갑니다
위로 상한선은 없지만
하우스웨딩에서 가장 많이 하는 견적대가
 200~350사이 그정도 입니다

 

 

 

 

 

 셋째!!
 그다음 큰 단락은
 결혼식 데코 및 진행 , 기획 들이지요 ^^

 눈에 보여지는 것으로는 세번째 단락은
데코부분이 제일 큽니다만
사실 디렉팅은 상담시 부터 시작 됩니다

 장소 섭외, 추천, 계약
인원 예상, 식대결정, 메뉴 선정
 스냅작가님 추천, 스드메 결정, 투어
 촬영 및 시간 배분, 식 순서 상담 , 컨셉 결정
 등등등

 나열하긴 너무나 많은 내용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것들의 비중이나 중요함이
데코와 비교해서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야 결혼식 장소가
예뻐지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들여서 데코를 하면 될 일이지요
쉽게 말해서 꽃을 가득 넣으면 어떤 장소라도
이쁘게 나올꺼예요

 하지만 데코의 내용은
 예산에서 중요한것들을 다 하고 나면
 그때 결정 하지요
예산을 고려하지 않은 디렉팅은 실패한 것이니까요

 기획과 음향, 조명, 웨딩아치, 버진로드 등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부분은 유감스럽게도
인원이 작다고 비용이 줄어들고 그렇지 않습니다

 

 

 

 

인원이 50명이든 200명이든
웨딩아치나 버진로드 , 음향이나 조명, 기본 스탭등
없으면 안되는 구성들이 있기 때문에
기본 견적이 100만원 이상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셀프로 준비 하셔도 신랑신부님 지갑에서
비용이 나가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셀프로 준비 하시든 , 패키지 상품으로 준비를 하시든 식비, 대관료, 스드메, 디렉팅 및 데코 등
다 포함 하면 평균적으오
대략 800~1300정도 선에서 준비가 가능 하십니다

첨부터 총 예산을 들으시면
헉!! 깜짝 놀라실 수도 있지만
사실 식대가 반 이상을 차지해서
인원이 100명만 되어도
400만원이상씩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만큼 나올 수 있답니다

첨부터 강조 하지만
이 견적은 평균적인 예산의
가이드라인을 위한 금액이지
개인별 패키지 상품 가격은 절대 아닙니다~^^

 

예산을 준비 하고 계획을 짜는데
모두 다 해서 1000만원 내에 해 보겠다
혹은 1500정도면 여유있겠구나
이런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금 현재의 준비 과정을 기준으로
정보를 올려봅니다

혹 다른 의견이나 정보가 있으시다면 ^^
저도 공부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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